비올렛 스타일의 의자를 처음 접한 건 스터디카페에서 였습니다.
하루에 10시간 이상 앉아서 공부해도 허리가 편하더라구요.
그래서 비슷한 스타일의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
그런데 앉아보니... 제가 원했던 느낌과는 너무 다릅니다.ㅠㅠ
스터디카페에서 앉아봤던 의자는 방석과 등받이 사이가 더 넓었습니다. 그래서 엉덩이가 그 사이로 쏙 나왔어요
엉덩이 곡선 부분은 등받이가 없어서, 허리부터 어깨 아래 등까지만 받쳐줬습니다.
기존의 다른 의자들이 불편했던 이유가, 바로 엉덩이 부분에 등받이가 있어서 허리를 곧게 펴면 허리는 공중에 붕 떠서 등받이 없이 앉아야 했던 거였습니다.
제가 원한 의자의 기능이 이 의자에는 없네요.. 아쉽습니다 ㅠ
의자의 등받이가 방석보다 조금 더 멀리, 더 높이 달려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등받이가 있으나 마나예요 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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